-
10월 내는 요금 2만원 차감…‘가족폰’은 본인명의로 바꿔야
15일 정부는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과 세부 내용을 담은 ‘주요 사업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문답 방식으로 내용을 소개한다. 휴대전화를 두 대 갖고 있다. 지원액은
-
[재난지원금 Q&A①]통신비 9월 요금서 2만원 차감…1인 1대만 가능
만 13세 이상 모두를 대상으로 한 이동통신비 지원은 9월분 요금을 2만원씩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알뜰폰과 선불폰 요금은 포함하지만 법인폰은 제외된다. 15일 정부는 2차
-
코로나에 생계 막막한 와중에···지자체 청사 리모델링 눈살
강원 강릉시청 청사 안내도. 강릉시는 이달 초부터 테니스장 부지에 구내식당을 증축하고 있다. [사진 강릉시청 홈페이지] 강원 강릉시는 이달 초부터 강릉시청 17층에 있는 구내식당
-
[리셋 코리아] 국회, 4차 추경에 숨은 ‘공짜 돈의 비극’ 막아내야
김원식 건국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며 지난 5월 전 국민에게 최대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이어 2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7조8000억원의 4차 추경
-
“방역 협조해 똑같이 피해봤는데, 단란주점 되고 콜라텍은 왜 안 돼”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금 대상에 노래방 등 단란주점은 포함하고 유흥주점과 무도회장은 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 유흥주점과 무도장을
-
"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2차 지원금 역차별 분노
“단란주점은 되고 콜라텍은 안된다.” 유흥주점과 무도장을 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원금을 받는 단란주점과 못 받는 유흥주점·무도장 차이
-
[단독]"제정신이냐" 野반발 통신비 2만원, 김태년 작품이었다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함된 '통신비 2만원'을 두고 여야 간 갑론을박이 뜨겁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족하지만 안 받는 것보단 낫지 않느냐”(안민석 의원)는 입장이지만, 국
-
'선지급 후확인'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안하면 물건너 간다
정부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우선 주고 나중에 지원 대상 여부를 살피는 ‘선(先)지급 후(後) 확인’절차를 도입한다. 추석 전 신속 지급을 위해서다. 개인택
-
“2주간 손해 1000만원 넘는데 생색만 내려는 정책”
대전시 노래방 업주 90여명이 10일 대전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영업중단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20일까지 연장된 집합금지 명령을 1주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
“생색만 내려는 것, 우릴 놀리나?” 지원금 지급 소식에도 낙담한 소상공인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이후로 가게 문을 닫거나 단축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했다. 배정원 기자 “200만원 지원? 지금 누굴 놀리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
-
7조8000억원 4차 추경한다지만 코로나 취약계층 장애인·노인은 소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관으로 지난 7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앞에서 열린 '장애등급제 가짜폐지 1년 규탄 및 전동휠체어 행진' 참가자들이 팻말 등을 든 채
-
느닷없이 끼어든 통신비 2만원…‘용돈지원금’ 된 2차 지원금
2차 재난지원금이 ‘용돈 지원금’의 멍에를 쓰게 됐다. 실효성도, 긴급성도 낮은 통신비 지급이 끼어들면서다. 정부는 10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7조8000억원 규모의
-
文 "4차추경 7조8000억…일자리 지키기 1조4000억 추가투입"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 반등의 시간이 늦춰지고
-
전국민 2만원 주려고 빚내서 9000억 쓴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여야 간 협치, 여·야·정 간의 합의, 또는 정부와 국회 간의 협치에 대해 지금처럼 국민들이 바라는
-
9300억 쏟아 통신비 준다는 정부…정작 국민은 "웬 2만원"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맞춤형 재난 지원”(문재인 대통령, 7일 수석·보좌관회의)이란 취지는 퇴색했다. 추석 용돈 주듯 2만원씩 통신비를 나눠주는
-
재난지원금 PC방·노래방 다 200만원? 폐업 식당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북구 말바우시장이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
매출 2억→1억 vs 1억→6000만원, 2차지원금 누구 지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둘러싸고 벌써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전 국민에게 일괄 지급한 1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지원 대상과 기준이 제각각이라서다. 대상 선별과 금액 설정, 지급 방식
-
소상공인 70% “임대료 공포”…서울 점포 석달새 2만곳 폐업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임차인을 구한다는 안내문이 7일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점에 붙어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거 알죠. 근데 우리는 아예 (정부가)
-
'코로나 폐업' 소상공인도 재난지원금 지원 가닥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의 한 노래연습장에 폐업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강제휴업, 임대료는 석달 밀렸다"···소상공인 73% "폐업 고려"
인천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 노래방 출입문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로 모두 어
-
자영업·저소득층에만 추석 전에 7조원 푼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규모를 7조원대 중반으로 정했다. 이날 오후 서울
-
7조원대 4차 추경안 확정…'맞춤형 지원 패키지' 편성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규모를 7조원대 중반으로 확정했다. 2차 재
-
서울보다 더 세게 겪은 대구 "코로나 확산, 정부 부실 대응 탓"
━ 코로나19 발생·전염 원인 "정부 대응 부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연합뉴스] 신종
-
8월로 1차 재난지원금 사용 끝, 2차는…수해까지 덮쳐 빠듯한 지자체 곳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한산하다.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국민 재난지원금 사용 기한